2022년 11월  선 교 예 배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선교주일이자, 대림절 입니다.

우리의 죄 사함을 위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참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말씀과 기도와 묵상으로 기다리는 대림절 첫 번째 주일 아침. 

거룩한 성전에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대림절 기간 동안 더욱 신실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 오심을 소망하게 하셔서

다가오는 성탄절에 아기 예수의 오심을 축하하고, 

아기 예수의 평화를 전하는 날이 되게 하셔서, 

우리로 인하여 이 땅에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카나다 토론트의 피플스 쳐치(people's church)처럼,

세계 열방에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며, 농어촌에서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들을 지원하며,

또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우고, 차세대의 영적 지도자와, 민족 지도자들을 양성하며 

효의 사상이 소멸되어 가는 이 시대에, 

공경과 섬김의 효의 사상을 정립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동행교회 신광철목사님. 복된교회 양승희전도사님. 부산소망교회 배대근목사님.

산성교회 서영형목사님. 성원교회 장한철목사님. 세종주미교회 박종섭목사님.

예수향교회 장성환목사님. 제자교회 황성길목사님. 하늘정원교회 진성완목사님.

캄보디아의 오창수선교사님. 터키의 김국도선교사님. 필리핀의 전명근선교사님. 

위에 함께 하여 주시고,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와 선교지가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수많은 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한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원컨대 이제는 말씀의 능력에 붙들리어 살게 하시고 내 감정, 내 느낌, 내 지혜로 살지 않고, 

오직 주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과 주께서 감화 주시는 대로 생각하며 느끼며 살고, 

성령에 이끌리어 살고, 말씀의 능력으로 살고, 주의 사랑에 감격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굽어 살펴 주셔서 온 국민이 하나 되게 하시고, 모두가 근면하고 성실하게 하시고,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나라가 안정되게 하시고

저마다 자신들의 소리를 높이는 이 무질서를 바르게 이끌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몸과 마음 정성을 다 바쳐 수고하는 주의 착하고 신실한 일꾼들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주를 섬길 수 있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항상 새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다가오는 12월1일 목요일 새벽 5시 월삭새벽기도회에 모두 나와 함께 기도함으로

12월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