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월입니다. | 운영자 | 2023-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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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평화로운 생활만큼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없다. 그러나 갈수록 화려해 지고 복잡한 시대에 간소하고 담백한 삶은 자체가 꿈같은 이야기가 되었다. 물론 그렇게 사는 것이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다. 문제는 사람들이 스스로 많은 짐을 짊어질 뿐 아니라 그 짐을 내려놓을 여유도 심지어 내려놓고자 하는 마음도 없다는 점이다. 삶이란 단순할수록 행복하다. 왜냐하면 행복은 착실하고 안정된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단순한 삶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와 계산도 없고 매일 피곤에 치쳐 쓰러질 일도 없고, 온갖 걱정과 의심으로 밤을 지새우거나 인상을 찌푸릴 일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하게 사는 사람들은 늘 평안하고 침착하며 긍정적이고 태연한 모습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게 살아간다. 자녀 때문에 바쁘고 가정을 꾸리는 일에 바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체면 때문에 항상 바쁘다. 긴장된 생활 속에서 웃음은 점점 사라지고, 마음은 마른 풀 처럼 메말라 가는데도 자신을 몰아세우는 일을 멈추지 못한다. ‘소크라 테스’ 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좇다보면 어느새 행복은 더욱 멀어진다. 행복은 단순함을 아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행복은 산비탈에 소담하게 핀 야생화와 같다. 누구든지 깨끗하고 맑은 눈과 마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는 야생화 같은 것이다. (쟝사오형 - 행복학에서 ) 어느새 2월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도 단순하고 맑은 마음이 되고, 삶이 세상을 따라 살지 않고 소박하고 늘 자족하는 삶이 된다면 우리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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