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문호 <뚜르게네프> 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길가에 핀 꽃들을 어루만지는 때다. 라고 했다.

우리가 더 멀리 더 오래 걷고 싶다면,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그런데 그 편한 신발이 꼭 가장 예쁜 신발은

아닐 수 있다. 만약 무조건 예쁘고 화려한 신발만 탐내고

고집한다면 결국 발을 상하게 만들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은 신발이지만 내가 느끼는 것은 발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신발보다 발이 훨씬 더 소중하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간과한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그저 모양만 예쁘다고 계속 신는다면

우리는 금방 지치고 말 것이다.

어느 긍정 심리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행복은 자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깨닫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발휘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평생토록 행복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행복은 처음부터 가까운 곳에 있었는지 모른다

‘모리스 메테 링크’ 의 파랑새가 다른 어느 곳도 아닌

바로 집안에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행복해 지는 비결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과, 작은 일에도 만족하는

자족하는 은혜로 살아갈 때 우리는 우리 속에 거하는 행복의

비결을 찾아내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

행복의 비결을 알고 찾아내면서 살아가는 모두가 됩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