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단 115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 운영자 | 2022-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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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단 115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우리는 매년 교단창립 주일을 맞이하여, 성결교단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교단의 자부심이며 신학의 핵심인 사중복음 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 의 뜻을 되새기는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하나님께로부터 동양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미국인 ‘카우만 과 길보른’ 두 선교사의 뜨거운 소명이 1901년 일본을 거쳐서 1907년 5월 우리나라 경성에 실현되었습니다. 때마침 일본 <동양선교회 성서원>을 졸업한 ‘김상중, 정빈’ 두 젊은 전도사가 ‘카우만과 길보른’ 두 선교사와 함께 경성 염곡 (지금의 종로5가)에 전도관을 개설하고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역하던 중 교회로 발전하게 되었고 차츰 조직교회로 갖추어감에 마침내 교회법을 제정하고 교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 성결교단의 헌정이 되었고 사중복음의 원칙아래 오늘의 성결교단이 이루어졌습니다. 성결교단의 헌정 교리의 근간은 ‘요한 웨슬레’의 재림신학으로 요약된 교리 정신이며 그리스도와 그 사도들로 말미암아 나타내신 복음적 해석에 근거하여 1935년 공포한 것으로 모든 교회가 영구히 지키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성결교단은 분명하고도 거룩한 교리를 지닌 한국의 자랑스러운 교단입니다. 우리 모두 교단의 정신을 잘 알고 지켜 나감으로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신앙적 확신과 은혜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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