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마음깊이 뿌리를 내리고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

마음에 담긴 바램이 그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그 꿈을 이루어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되는

간절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급하게 서두르다 보면

오히려 그 꿈이 망가지고 낙심하게 될 수도 있다.

넓고 광활한 바다는 수많은 강줄기가 만나서 이루어지고,

강줄기는 작은 계곡 작은 물방울들이 합쳐져서 생겨난다.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명화는 수백 수천 번의

붓질을 통해 완성되고, 성공은 최선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진다.

인생에서 한 번에 한걸음씩 나아가지 않고서야 어찌

눈부신 업적을 이루겠는가

이렇듯 작은 일상이 모이고 쌓여서 비범함에 이르게 되면

위대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인생의 걸음을 한걸음씩 성실히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바라던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

그 성실함이 가장 아름다운 위대함이 되는 것이다.

기적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신실함과

인내를 지닐 때, 우리의 삶속에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인간의 힘으로는 언제나 연약하다.

노력하지만 넘어지고 좌절해 버리기가 쉽다.

오직, 우리에게 힘주시고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이 우리는 꿈을 이룰 수 있고

세상의 빛이 되는 아름다운 작은 영웅이 될 것이다.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라>

( 빌 4 :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