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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접어들면서 운영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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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emangch.co.kr/bbs/bbsView/32/6144868

9월에 접어들면서

신기하리만큼 햇살은 열기가 가시고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칩니다.

계절은 언제나 그렇듯이 조금도 어김이 없습니다.

언제 무더위로 힘겨웠으며, 언제 장마로 힘들었는지

아랑곳없이 사면에 가을꽃들은

아름답게 피어날 것입니다.

아니, 어느 한적한 들판에는 어느새 들국화와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있겠지요!

이렇듯 가을은 우리 곁에 다가 왔지만

현실은 시원함이 없이 답답하고 어둡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의 것에 매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평안이며 은혜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존재로

진리와 경건의 신실한 삶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가을, 지난 여름의 지친 마음을 벗어내고

주님의 자녀다운 밝고 평안함으로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기뻐하며,

더 많이 이웃과 세상을 사랑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은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9월의 싱그러운 바람처럼

아름답고 상쾌한 소망을 가슴에 안고

열매 맺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복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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