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줍니다. | 운영자 | 2022-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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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줍니다. 풍요롭고 알차게 여문 고마운 열매와 곡식들 꽃보다 더 고운 단풍잎과 흩날리는 억새풀의 서정.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이 모든 것이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이 축복의 계절, 가을의 절정인 오늘은 이 한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추수 감사절’입니다. 교회는, 오늘을 한해의 가장 귀한 절기로 정하여 지키며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감사!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복되고 소중한 은혜는 감사의 마음입니다. 특히 요즈음처럼 흉흉하고 각박한 시대를 살면서 우리 속에 감사의 마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과 환란을 만나도 감사함으로 이겨 낼 수 능력이 있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축복이며 기적 같은 신앙의 인격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축복과 감사의 열매로 가득한 이 아침,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아름답고 복된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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