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서 주일입니다. | 운영자 | 2022-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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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서 주일입니다. 온 세계에 성서를 보급하고 성서의 귀중함을 소개하는 성서 주일은, 교회에서 12월 둘째 주일로 정하고 성서에 대한 새로운 감동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대한 성서공회는 1985년 창립되어 초창기에는 외국 성서공회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 성서를 보급하였으나 1979년 부터는 자립하여 해외에 성서를 보급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억만부 이상의 성서를 해외에 공급 하였고, 또한 해마다 240여국의 언어로 약 700만부의 성서를 제작하여 12개국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실로, 놀라운 복음의 발전과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열심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성경보급의 2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큰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생각할 것은 외적으로 이렇게 활발한 활동 뒤에 한국교회가 과연 성서에 대한 지식과, 영성이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며 불확실한 우리의 신앙고백을 새삼 회기하며 성서에 대한 소중함과 절대적인 능력을 지닐 수 있기를 다짐하는 성서 주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성서의 능력과 은혜를 더욱 깊이 사모하며, 성서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듣고 생명의 말씀을 바로 알고, 말씀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으로 무장되어 있는지... 자신을 깊이 진단해 보고 새로워지지는 예배가 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의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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